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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시 청소년문화존 ‘Rainbow Bridge’가 오는 19일[토]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흥구에 위치한 강남근린공원에서 열린다.

용인시 청소년문화존 ‘Rainbow Bridge’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,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종합 문화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이다.

오는 5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8회가 열리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 특히 올해는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「찾아가는 School 청소년 문화존」이 확대·운영 된다.

‘Rainbow Bridge’는 청소년들의 무지갯빛 꿈을 실현해준다는 의미를 담아 7가지 테마[청소년들의 열정, 도전, 꿈, 봉사, 가능성, 즐거움, 한마음]로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고 역량개발을 위한 장으로 운영된다. 레드존, 오렌지존, 옐로우존, 그린존, 블루존, 네이비존, 퍼플존 7개의 구역[Zone]으로 나누어 구역별 특화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하도록 기획한다.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볼거리,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각종 공연 전시가 마련되는 것이다.

1회 청소년문화존은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강남근린공원에서 교복패션대회, 청소년 길거리 3:3 농구대회 예선전,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부스, 체험활동[우드페인팅, 탱탱볼만들기] 등으로 개최된다.  

3회 청소년문화존은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댄스대회, 길거리 3:3 농구대회 본선, 청소년동아리부스, 체험활동[냅킨아트, 세계악기체험] 등이 준비된다. 청소년댄스대회 참가희망자를  5월 21일[월]부터 6월 8일[금]까지 모집한다.

5회 청소년문화존은 8월 25일[토] 오후 4시부터 죽전중앙공원에서 청소년가요제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열린다. 6회는 9월 8일[토] 오후 4시부터 동백호수공원에서 그동안 청소년문화존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의 문화공연 축제 한마당인「레인보우 축제」로 진행된다.

2회, 4회, 5회, 7회 문화존은 「찾아가는 School 청소년 문화존」으로 운영된다. 일정별 장소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 대회의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[ww.youthyonginsi.com]에서 신청서를 받아 해당기간 내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.
[문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031-324-9955, 내선 322]